민생지원금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현금 또는 상품권 형태의 지원금입니다. 예를 들어, 경남 거제시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1인당 1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조례 통과 후 지급이 시작된 사례입니다. 전남 순천시는 2025년 12월 8일부터 시민 1인당 20만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여러 지자체가 민생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일반 시민뿐 아니라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대상자에게는 더 높은 금액이 지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급 방식은 현금, 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합니다. 민생지원금은 정부 지원과 별도로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시 단위에서는 예산 확보가 어려운 편이나 군 단위에서는 비교적 활발히 지급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민생지원금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침체 극복과 시민 생활 안정 목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급 금액과 방식은 지자체별로 다르며, 2025년 하반기 기준 경남 거제시와 전남 순천시 등이 대표적인 지급 사례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