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김건희 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본시장법 및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징역 11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약 8억 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4년과 추징금 약 1억 3천만 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결심 공판은 2025년 12월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서 열렸으며, 김건희 씨는 최후 진술에서 억울한 점이 많지만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고는 2026년 1월 28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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