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2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 역군 90여 명과 지역기업인 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영웅들"이라고 치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맞아 조선, 자동차, 섬유, 전자, 기계, 방산, 해운 등 산업 현장에서 장기 재직 후 은퇴한 산업 역군들의 노고를 재조명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산업 역량이 국가 위상을 높이는 근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노동과 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성장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등도 참석해 산업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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